뉴키드 이민욱, 웹드라마 캐스팅...스타트업 대표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그룹 뉴키드(Newkidd) 이민욱이 드라마 ‘차트를 달리는 선비’에 출연, 잘나가는 스타트업 대표로 분한다.

25일 소속사 제이플로엔터테인먼트는 “소속 보이그룹 뉴키드 멤버이자 배우 이민욱이 와이낫미디어 드라마 ‘차트를 달리는 선비’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전했다.

와이낫미디어의 새 드라마 ‘차트를 달리는 선비’는 현대 한국으로 타입슬립한 고고한 선비 ‘유안타’와 현실주의자 소녀가장 ‘금민지’의 주식 투자 모험기를 그린 타입슬립 금융 로맨스 드라마다.

이민욱은 잘나가는 스타트업 대표이자 금민지의 대학 선배인 ‘변승찬’으로 열연한다. 주식투자 동아리의 전설적인 존재로, 높은 수익률을 자랑할 뿐 아니라 모두에게 사랑받는 ‘인싸’ 성격의 소유자다.

이민욱은 극의 위기감을 더해 서사를 다이내믹하게 이끈다. 남다른 비주얼과 복합적인 페이스를 지닌 배우 이민욱이 해당 캐릭터를 어떻게 소화해낼지 주목된다.

이민욱은 뮤지컬과 드라마를 오가고 있다. 제4회 DIMF 뮤지컬스타 최우수상, 인기상을 받은 이민욱은 지난 9월 뮤지컬 ‘원더티켓’에 출연했다.

최근 HBO 맥스 오리지널 드라마에 한국인 최초로 주연 캐스팅됐다. 이후 티빙(TVING) 오리지널 ‘개미가 타고 있어요’에도 함께했다.

이민욱이 출연하는 와이낫미디어 새 드라마 ‘차트를 달리는 선비’는 오는 11월 공개된다.

사진= 제이플로엔터테인먼트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