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불시착' 김정난도 반했다…'원조 마영애'의 다정샷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에 특별한 손님이 방문했다.

최근 배우 김정난이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을 관람하고 인증샷을 남겼다. 김정난은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의 원작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마영애 역을 맡아 열연한 바 있다.

김정난은 작품 관람 후 뮤지컬 출연진들과 함께 다정한 모습으로 인증샷을 촬영했다.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의 마영애 역으로 무대에 오른 임강희 배우와 나란히 포즈를 취한 사진에서 '마영애 케미'를 느낄 수 있다. 리정혁 역으로 출연 중인 이규형과는 과거 드라마 출연에 인연으로 돈독한 우정을 자랑했다.

김정난의 든든한 응원을 받은 임강희는 뮤지컬 ‘광화문 연가’, ‘블랙메리포핀스’, 연극 ‘인형들의 집’, ‘비너스인퍼’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에서는 특유의 단아한 매력을 담으면서도 캐릭터 특유의 코믹함을 살린 신선한 캐릭터 해석을 담았다.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은 tvN 드라마 역대 시청률 1위를 비롯해 국내 외에서 사랑 받은 동명의 드라마를 원작으로 했다.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며 사랑에 빠지는 북한군 특급 장교 리정혁의 러브스토리를 담은 작품이다.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에는 민우혁, 이규형, 이장우, 임혜영, 김려원, 나하나, 테이, 이이경, 한승윤, 송주희 김이후, 유연정 등이 소속돼있다. 오는 11월 13일까지 코엔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월드 프리미어 공연을 이어간다.

사진= 사랑의 불시착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