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vs일류첸코' 수원FC FC서울 선발 명단 발표 [K리그1 38R 라인업]

(엑스포츠뉴스 수원종합, 김정현 기자) 잔류를 확정지은 수원FC와 잔류 확정을 노리는 FC서울의 맞대결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수원FC와 FC서울이 22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2 38라운드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수원FC는 13승 9무 15패, 승점 48로 7위, 서울은 10승 13무 14패, 승점 43으로 9위다. 

수원FC는 박배종 골키퍼를 비롯해 박민규, 잭슨, 신세계, 이용이 수비를 구성한다. 박주호와 김건웅이 중원을 구성하고 측면은 정재윤과 강준모, 최전방에 라스와 이승우가 출격한다. 벤치에는 이범영(GK), 정동호, 곽윤호, 정재용, 무릴로, 양동현, 김승준이 대기한다.

서울은 양한빈 골키퍼를 비롯해 김진야, 김주성, 이상민, 고광민이 수비를 구축한다. 오스마르가 홀로 수비를 보호하고 2선은 나상호, 기성용, 조영욱, 최전방에 일류첸코와 팔로세비치가 동반 출격한다. 벤치에는 황성민(GK), 조지훈, 권성윤, 강성진, 김신진, 정한민, 박동진이 준비한다.

K리그1 잔류를 확정지은 수원FC는 현재 14골로 득점 순위 3위에 있는 이승우가 선발 출격해 다득점에 도전한다. K리그1 잔류를 확정 지으려는 서울은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서울은 상당히 공격적인 라인업을 꺼내들며 득점과 승리를 노린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