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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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르세라핌 김채원‧허윤진 "회복해서 무대 찢으러 갈게요"

기사입력 2022.10.20 13:42 / 기사수정 2022.10.20 13:42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교통사고 소식을 전했던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 김채원과 허윤진이 부상 후 근황을 알리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김채원은 20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저 괜찮아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빨리 회복하고 무대 찢으러 갈게요"라며 팬들을 향한 글을 남겼다.

허윤진 역시 이날 위버스에 "많이 놀라셨죠. 저희 진짜 괜찮으니까 걱정 안 하셔도 돼요"라며 "빨리 무대 보여드리고 피어나(팬덤명) 보고 싶은데 조금 늦춰져서 아쉬워요. 우리 얼른 다시 만나요. 저희는 무대 찢기 위해 잘 회복하고 있을게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19일 소속사 쏘스뮤직은 김채원과 허윤진이 탑승한 차량에 접촉사고가 발생했다고 알렸다. 

소속사 측은 "다행히 멤버들 및 동승한 직원 모두 크게 다치지 않았으며, 신속히 병원으로 이동해 진단 및 치료를 받았다"며 "검사 결과, 두 멤버 모두 경미한 근육통과 타박상을 입어 당분간 보존적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료진 소견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르세라핌은 지난 17일 신보 'ANTIFRAGILE(안티프래자일)'를 발매하고 컴백 활동에 나설 예정이었으나, 교통사고 여파로 예정돼 있던 20 Mnet '엠카운트다운', 21일 KBS 2TV '뮤직뱅크' 스케줄을 취소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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