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9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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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북미는 우리가 제거한다' 징동, 체급 차이 보여주며 EG 격파

기사입력 2022.10.15 05:37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징동이 EG를 격파하며 4승 고지를 달성했다. 

15일 (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뉴욕 시의 매디슨 스퀘어가든 안에 위치한 훌루 시어터에서는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2022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2주 2일차 B조 경기가 열렸다.

두 번째 경기에서 EG 대 징동이 만났다. EG에서는 '임팩트' 정언영, '인스파이어드' 카츠페르 스워마, '조조편' 조셉 편, '카오리' 무하마드 센튀르크, '벌칸' 필립 라플레임이 나왔고 징동에서는 '369' 바이자하오, '카나비' 서진혁, '야가오' 쩡치, '호프' 왕제, '미싱' 루윈펑이 등장했다.

EG는 마오카이, 피들스틱, 세트, 칼리스타, 레나타를 골랐다. 징동은 피오라, 그레이브즈, 사일러스, 루시안, 나미를 픽했다.   

초반 징동의 봇 듀오는 갱킹까지 깔끔하게 흘리면서 이득을 봤다. 봇에서 계속 싸움이 열렸고 카오리가 먼저 당하면서 원딜 차이가 벌어졌다. 징동이 게임 흐름을 잡았다. 징동은 EG을 휘두르며 손쉽게 두 번째 마법 공학 용까지 챙겼다.

징동은 탑으로 뭉친 EG를 파악하며 제대로 받아쳤고 빠르게 에이스를 띄웠다. 순식간에 경기는 징동쪽으로 기울렸다. 징동은 깔끔하게 드래곤 3스택을 쌓으며 무려 만골드 격차를 만들었다.

EG는 징동의 파죽지세 공격에 무너졌고 미드 억제기를 그냥 내주고 말았다. 24분 경 징동은 바론까지 처치하며 경기를 그대로 끝냈다. 징동은 여유있게 4승을 쌓았다. 

사진=라이엇 게임즈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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