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케빈오, 프러포즈 박력있게"…결혼 전 감성 보니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클릭비 출신 기타리스트 노민혁의 프로듀싱 밴드 애쉬그레이(AshGRay)가 싱어송라이터 케빈오와 협업한 신곡으로 돌아온다. 

애쉬그레이는 15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런어웨이(RUNAWAY)'를 발표한다. 



특별히 이번 신곡에는 케빈오가 작사가로 참여, 애쉬그레이와 협업을 예고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이번 협업은 케빈오가 뉴욕에 있을 당시 성사된 것으로, 서로에 대한 음악적영감이나 작업 진행에 대한 의견을 영상 촬영하고 공유하며 가사 완성이 이뤄졌다는 후문이다. 

전체 영문 가사의 곡인 '런어웨이'는 '작은 여러 고민이나 문제들은 아무 것도 아니야. 지칠 때 내가 너의 도망칠 곳이 되어줄 테니 같이 도망가자'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애쉬그레이는 케빈오와 협업 과정을 설명하며 배우 공효진과 결혼을 언급, "그의 감정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가사가 완성될 것 같다. 케빈오가 어떤 프러포즈를 했는지 모르지만 가사의 내용처럼 박력있지 않았을까요"라고 전했다. 



한편 애쉬그레이는 노민혁, 심태현으로 구성된 2인조 밴드다. 이번 신곡 '런어웨이'에는 객원 보컬 김대한이 함께해 애절한 가창력을 발휘했다. 

사진=소셜미디어, 애쉬그레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