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강하늘에게 "너 따라와" (연중라이브)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13일 오후 11시에 방송하는 KBS 2TV '연중 플러스'에서는 음주 측정 거부 혐의로 체포된 그룹 신화의 신혜성의 소식과 불륜설에 휩싸인 가수 비와 배우 조정석의 법정 대응 예고, 배우 남궁민과 모델 진아름의 결혼식 소식을 ‘연예가 헤드라인’에서 전한다.

이어 배우 하지원, 강하늘과 함께하는 KBS 새 월화드라마 '커튼콜' 촬영 현장, MC 김신영의 '전국노래자랑' 첫 방송 녹화 현장을 찾아가는 ‘가보자GO!’, 새 앨범으로 컴백한 그룹 마마무를 만나보는 ‘게릴라 데이트’, 연예계 대표 동안 스타 배우 이미숙과 황신혜 중 승자를 가리는 ‘라이벌 VS’까지 담는다.



‘연예가 헤드라인’에서는 11일 음주 측정 거부 혐의로 체포된 그룹 신화의 신혜성의 소식을 전한다. 신혜성은 음주운전 외에 도난 신고로 접수된 차를 운전한 것으로 밝혀지며 절도 혐의도 조사받았다. 송파경찰서를 찾아간 '연중 플러스'는 그곳에서 조사를 받고 나오는 신혜성의 모습을 목격했다.

이어 불륜설에 휩싸인 가수 비와 배우 조정석의 소식도 전한다. 한 매체는 유부남 톱스타 2인이 골퍼들과 불륜을 즐기고 있다는 지라시 내용을 전했다. 여기에 거론된 스타가 바로 비와 조정석. 두 사람은 사실이 아닌 루머임을 밝히며 공식 입장을 발표했지만 한번 퍼진 루머로 두 사람에게 피해가 입혀진 상황이다. 대중문화평론가를 통해 연예계에서 계속되는 지라시의 문제점을 들어본다.

배우 남궁민과 모델 진아름이 지난 7일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11살 연상연하 커플로, 7년 동안 공개 열애 끝에 결혼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배우 박신혜♥최태준, 배우 이준호, 가수 김희철 등이 자리를 빛낸 이 결혼식의 총 견적과 웨딩드레스 가격은 얼마일지 웨딩플래너를 통해 ‘연예가 헤드라인’에서 자세하게 알아본다.



‘가보자GO!’에서는 오는 31일 첫 방송하는 KBS 새 월화드라마 '커튼콜' 촬영 현장 속 배우 하지원과 강하늘을 만나본다. 하지원은 드라마 '황진이' 이후 17년 만에 KBS에 복귀한 소감을 전하며 강하늘과의 호흡을 맞추는 것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두 배우의 케미를 확인하기 위한 퀴즈 타임을 진행했다. 하지원을 놀라게 한 강하늘의 데뷔 전 화려한 이력의 정체부터 하지원이 강하늘에게 “너 따라와”라고 외친 사연은 무엇일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커튼콜' 대박 기원 주사위의 등장! 과연 드라마를 대박으로 이끌 수 있을지 ‘가보자GO!’에서 공개한다.



코미디언 김신영이 MC를 맡은 전국노래자랑 첫 방송 녹화 현장을 찾았다. 이날 녹화 현장에는 방청객뿐만 아니라 가수 양희은, 박현빈, 개그우먼 송은이, 배우 이계인 등 많은 스타들이 찾아와 김신영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평소 김신영을 딸처럼 예뻐한다는 이계인은 김신영에게 “부디 100살까지 해라”라는 말과 함께 애정을 드러냈다.

녹화를 앞둔 김신영은 능숙하게 방청객의 호응을 유도하며 MC로서 현장에서 활약했다. ‘이것’ 때문에 눈물을 흘렸다고 해 그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다음으로 ‘게릴라 데이트’에서는 1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한 그룹 마마무를 만나본다.

마마무는 컴백을 앞두고, 오랜만에 한강에서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오직 마마무를 보기 위해 영국에서 한국까지 날아온 해외 팬과 모두가 인정한 마마무 ‘찐팬’의 등장에 특급 팬서비스로 팬 사랑을 뽐냈다. 마마무 굿즈까지 손수 가져온 어머니 팬에 멤버들은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진 어머니 팬과의 뿅망치 게임 역시 기대를 모은다.



이날 마마무가 깜짝 선보인 새 미니앨범 타이틀곡 ‘일낼라’는 ‘게릴라 데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재미로 알아보는 연예계 대표 라이벌 스타,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승부 속 승자는 누구일지 알아보는 ‘라이벌 VS’에서는 시간을 거스르는 미모로 대한민국을 뒤흔든 배우 이미숙과 황신혜의 관리 비법부터 대표작까지 훑어본다.

이미숙은 꾸준한 요가로 완성한 몸은 물론 가수 강민경도 따라 마시는 건강음료를 선보였다. 4대 장희빈으로 활약한 모습부터 대종상 여우주연상 수상의 영광을 안은 모습을 볼 수 있다. 그와 다양한 작품에서 호흡을 맞추며 ‘파트너 운’을 높여준 배우는 누구일지 공개한다.

반면 80년대 화장품 광고를 무려 18개나 찍으며 승승장구했던 광고 퀸 황신혜는 PT는 기본, 최신 다이어트 음식을 모두 섭렵하며 30년간 쌓아 온 동안 미모의 비법을 자랑했다. 두 배우 중 ‘라이벌 VS’에서 선택한 ‘동안스타’는 누구일지 주목된다.

'연중 플러스'는 13일  오후 11시 KBS 2TV에서 방송한다.

사진= KBS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