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빚투 추방' 마이크로닷, 근황 보니…"사진 진짜...."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래퍼 마이크로닷이 근황을 전했다.

마이크로닷은 지난 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별다른 내용 없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마이크로닷은 닭발집에 앉아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다. 후드를 뒤집어쓴 마이크로닷은 카메라를 응시하며 미소를 지었다.

또 마이크로닷은 스토리 기능을 통해 형 산체스와의 투샷을 게재했다. 닭발집에서 만난 형제의 근황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해당 게시물에 산체스는 "사진 되게 잘 찍었다"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마이크로닷은 2006년 데뷔했으며,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하다 부모의 빚 논란으로 인해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마이크로닷의 부모는 지난 1990년부터 1998년까지 충북 제천에서 친인척과 이웃들에게 4억 원을 빌린 후 1998년 뉴질랜드로 도주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후 2019년 10월 부친 신씨는 징역 3년, 모친 김씨는 징역 1년을 선고받았으며 지난해 6월 복역을 마치고 출소, 뉴질랜드로 추방당했다.

사진= 마이크로닷 소셜미디어-엑스포츠뉴스DB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