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키 "허재, 초면에 힙합 가르쳤다" (당나귀 귀)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댄서 아이키가 허재에게 힙합을 가르쳐준 적이 있다고 밝혔다.

9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아이키가 스페셜MC로 출연해 허재와의 인연을 공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숙은 아이키를 두고 "대단한 분이다. 국내는 말할 것도 없고 제니퍼 로페즈가 극찬을 했다"고 전하며 '스트릿 우먼 파이터' 이후 이전과 수입이 몇 배 정도 차이가 나는지 궁금해 했다. 아이키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 전과 비교하면 수입이 한 100배 정도 차이가 난다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숙은 허재에게 아이키를 아는지 물어봤다. 허재는 옛날에 한 번 프로그램 때문에 아이키에게 춤을 배운 적이 있다고 말했다. 아이키는 "저도 초면이었는데 갑자기 힙합을 가르쳐 드리게 됐다"며 웃었다.

전현무는 무슨 프로그램이기에 허재가 아이키에게 힙합을 배운 것인지 궁금증을 드러냈다. 장윤정은 "아빠의 도전이었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