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여왕' 장윤정 "작곡가들에게 받는 곡만 5천↑"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장윤정이 자타공인 트로트 여왕다운 클래스를 증명했다. 

최근 방송된 '장윤정의 도장깨기-전 국민 가수 만들기'(이하 '도장깨기')에서는 장윤정이 작곡가들로부터 연간 5천 곡 이상의 곡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장윤정은 작곡가 권노해만이 등장하자 "처음 만났을 때 제게 곡을 냅다 주셨다"면서 5년 전 '당신편'을 받은 당시를 떠올렸다.

장윤정은 이어 "곡이 정말 많이 들어온다"면서 연간 5천, 6천 곡 정도 노래를 받는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그러면서 '당신편'을 선택한 이유를 묻자 "노래와 가사가 좋았다"고 꼽으며 "당시 하영이를 임신해서 활동을 얼마 못해 너무 아까운 노래"라고 아쉬움을 내비치기도 했다. 

사진=LG헬로비전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