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G2 꺾은 '쇼메이커' 허수 "전체적으로 긴장했지만 롤드컵 메타 잘맞아"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쇼메이커' 허수가 롤드컵 메타가 잘 맞다고 털어놨다. 

8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뉴욕 시의 매디슨 스퀘어가든 안에 위치한 훌루 시어터에서는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2022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1일차 경기가 진행됐다.  

담원 기아는 G2 상대로 라인전부터 압박하며 경기 초반부터 승부를 결정지었다. '쇼메이커' 허수는 경기 후 진행된 라이엇 공식 방송 인터뷰에서 "일단 팀원 전체적으로 긴장하는 부분이 있었는데 다음 경기에는 잘 해보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많은 팬의 기대를 모았던 담원 기아와 G2와의 맞대결. 그는 G2에 대해 "항상 우리가 지는 쪽이었는데 이겨서 좋다. 하지만 G2도 저력있어서 남은 경기도 잘해야겠다"고 털어놨다.

담원 기아의 이번 밴픽은 2020년도 연상하게 하는 픽이었다. 허수는 현재 메타가 잘 맞냐는 물음에 "우리가 잘쓰는 챔이 나오는 것 같다. 좋고 더 많은 픽과 퍼포먼스를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사진=라이엇 게임즈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