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 김태희와 '마당이 있는 집'서 만날까…"검토 중"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배우 임지연이 tvN 새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 출연을 검토 중이다.

6일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엑스포츠뉴스에 "'마당이 있는 집'은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인 작품"이라고 밝혔다.

'마당이 있는 집'은 남들이 부러워하는 완벽한 집에서 행복을 영유했던 가정주부의 의심과 자각을 통해 '마당이 있는, 행복한 우리 집'이라는 가치의 환상을 전복하는 서스펜스 가정 스릴러극이다. 동명의 소설이 원작이다. 

'마당이 있는 집'은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너는 나의 봄', '스물다섯 스물하나' 정지현 PD가 연출을 맡았으며 2023년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앞서 배우 김태희가 출연을 검토 중인 소식이 전해진 바. 임지연과 김태희가 한 작품에서 만나 첫 호흡을 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임지연은 2011년 '재난영화'를 통해 데뷔했다. 최근 티빙 '장미맨션'에서 송지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임지연은 2023년 공개되는 넷플릭스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더글로리'에도 출연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