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2-11-29 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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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사일 캐리 보여준 '제카' 김건우 "이악물고 집중…TES가 가장 경계"

기사입력 2022.10.03 10:02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제카' 김건우가 그룹 직행에 대한 기쁨을 만끽했다. 

3일 오전 5시(한국 시간) 멕시코의 멕시코시티 아르트스 페드레갈(Artz Pedregal)의 아레나 이스포츠 경기장(Arena Esports Stadium)에서는 '2022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2022 롤드컵') 플레이-인 스테이지 4일차 경기가 열렸다.

이날 DRX는 매드를 상대로 대 역전승을 만들면서 B조 1위에 올랐다. 쉽지 않은 경기였지만 '제카' 김건우의 사일러스가 있었다. 

'제카' 김건우는 경기 후 진행된 라이엇 공식 방송 인터뷰에서 "오랜만에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힘들었는데 이겨서 좋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그는 오늘 경기에 대해 "오늘까지 이겼어야 그룹 진출에 수월했다. 그래서 준비했던 대로 집중했다"고 털어놨다.  

매드와의 맞대결에 쉽지 않았던 DRX. 그는 상대의 벨베스 픽에 "벨베스가 근접 챔프 상대로 좋다. 우리 팀 조합을 카운터 친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는 대역전승의 원동력으로 "게임 내에서 내가 실수하면 진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악물고 집중했고 후반가면 이길 수 있다고 믿었다"고 밝혔다.

김건우는 이번 경기를 회상하며 "사일러스 할 줄 알면 다 하는 플레이를 했다. 그래도 탑에서 이니시를 열었을 때 사람 같이 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플레이-인 B조 1위로 뉴욕행을 확정지은 DRX. 그는 "그룹이 전체적으로 잘하는 팀이 많다. 플레이-인보다 더 잘해야한다"고 강조했다. 

DRX는 TES, 로그가 속한 C조에 들어가게 됐다. "개인적으로 LPL 팀이 잘할 것 같다. TES가 경계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팬들에게 "아침부터 응원해줘서 감사하고 그룹에서도 멋진 경기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내비쳤다.  

사진=라이엇 게임즈 제공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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