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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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파, 시작이 좋다…완벽한 경기력으로 매치1 승리 [PCS7]

기사입력 2022.09.30 19:32 / 기사수정 2022.09.30 22:12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배고파의 시작이 좋다.

30일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 '펍지 콘티넨탈 시리즈(PUBG Continental Series, 이하 PCS)7 아시아' 1주 1일차 경기가 온라인으로 치러졌다.

PCS7은 ▲아시아(한국, 중국, 일본, 차이니즈 타이페이/홍콩/마카오) ▲아시아퍼시픽(동남아시아, 오세아니아) ▲아메리카(북아메리카, 라틴아메리카) ▲유럽(유럽, 중동&아프리카)까지 총 4개의 권역에서 권역 별 최강자를 가리는 이스포츠 대회다.

각 권역의 예선을 통해 선발된 16개 팀은 권역 별 25만 달러(한화 약 3억 5천백만 원)의 상금을 두고 총 30매치를 펼친다.

매치1은 에란겔에서 진행됐다. 첫 번째 자기장은 밀베 쪽에 잡혔다. 출전 팀들의 신중한 플레이가 이어지는 가운데, 두 번째 자기장은 밀베 동쪽으로 쏠렸다. 인팬트리는 '이노닉스'를 끊어냈지만, '렌바'의 활약에 의해 가장 먼저 탈락했다.

세 번째 자기장은 다시 한번 동쪽으로 좁혀졌다. 담원 기아는 젠지를 전멸시켰고, 네 번째 자기장은 왼쪽으로 살짝 이동했다. 17게이밍은 기블리를 터뜨렸고, 뉴해피는 4AM과 GEX에게 집중 공격을 받고 무릎을 꿇었다.

담원 기아는 17게이밍에게 무너졌다. GEX와 TIAN가 쓰러진 상황, 다섯 번째 자기장은 중심부로 줄어들었다. 도넛 USG는 4AM 을 정리했지만 본인들 역시 탈락했고, 17게이밍은 타이루를 잡아먹으며 빠르게 7점을 확보했다.

페트리코 로드는 치열한 전투 끝에 다나와를 쓰러뜨렸고, 여섯 번째 자기장은 중앙에 형성됐다. 17게이밍이 GFY을 터뜨리면서 Top4에는 광동, 배고파, 17게이밍, 페트리코 로드가 남았다.

위치가 좋지 않았던 17게이밍은 순식간에 전멸했고, 자기장은 오른쪽으로 향했다가 가운데로 줄어들었다. 배고파와 광동의 교전이 시작됐다. 잠시 상황을 살피던 페트리코 로드는 밀고 들어가며 광동을 터뜨렸고, 배고파는 그런 페트리코 로드를 정리하며 첫 매치 치킨을 획득했다.

사진=크래프톤 공식 방송화면 캡처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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