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2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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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이게 카이사를 픽한 이유' 매드, 잘 큰 딜러진 앞세워 2연승 달성

기사입력 2022.09.30 10:22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매드가 혈전 끝에 IW를 제압했다.

30일 오전 5시(한국 시간) 멕시코의 멕시코시티 아르트스 페드레갈(Artz Pedregal)의 아레나 이스포츠 경기장(Arena Esports Stadium)에서는 '2022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2022 롤드컵') 플레이-인 스테이지 첫 날 경기가 펼쳐졌다.

첫째날 네 번째 경기는 매드 대 IW의 맞대결이었다. 매드는 '아르무트' 이르판 베르크 튀케크, '엘요야' 하비에르 바탈라, '니스퀴' 야신 딘체르, '언포기븐' 윌리엄 니에미넨, '카이저' 노르반 카이저가 나왔고 IW는 '스타스크린' 소네르 카야, '페렛' 하칸 메르트 차크마크, '세린' 톨가 욀메즈, '홀리피닉스' 아닐 이시크, '파르페치' 베르크 바두르가 등장했다.

매드는 아트록스, 트런들, 사일러스, 카이사, 알리스타를 픽했고 IW는 레넥톤, 자르반, 아지르, 미스포춘, 레오나를 선택했다.

시작부터 카이저는 탑 갱킹을 깔끔하게 성공시키며 스타스크린을 잡아먹었다. 매드는 빠르게 전령을 통해 미드 압박을 이어갔다. 매드는 계속해서 속도를 냈다. 탑, 봇에서 킬 소식을 전하며 IW를 흔들었다. 탑 2차 공략에 성공한 매드는 골드 격차를 쭉쭉 벌렸다. 

반대로 IW는 용 스택을 챙기면서 기회를 엿봤고 눈에 가시였던 미드 1차도 파괴했다. IW는 위기를 기회로 전환, 드래곤 3스택까지 완성시키며 매드를 밀어붙였다. 그래도 매드는 매드였다. 용을 내준 매드는 바론으로 회전했고 깔끔하게 성공시켰다. 

다시 경기는 원점. 두 번째 바론이 등장했고 매드가 바론을 치며 IW를 불렀다. 바론 둥지 교전에서 2대 2 교환이 일어났고 바론의 주인은 결정되지 않았다. 먼저 정비를 마친 IW는 매드보다 한 발 빠르게 바론을 성공했다.

이어진 다섯번째 용 전투에서는 매드가 언포기븐의 폭딜로 4킬을 휩쓸었고 IW의 바론을 저지시켰다. IW는 잘 큰 언포기븐을 막을 수 없었다. 매드는 36분 경 다시 한 번 한타를 압승했고 그대로 봇을 뚫어내며 경기를 끝냈다.

사진=라이엇 게임즈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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