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슈가, 日서 스테판 커리와 깜짝 만남? "곧 보자"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슈가와 NBA 최고의 스타 스테판 커리(Stephen Curry)의 만남이 이뤄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슈가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름을 마킹한 골든스테이트 3번 유니폼을 들고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에 스테판 커리는 개인 인스타그램 및 트위터에 해당 게시물을 공유한 뒤 슈가를 향한 응원과 함께 "곧 보자"는 인사를 남겼다. 여기에 비행기 이모지를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슈가와 스테판 커리의 친분이 화제를 모으면서 두 사람의 만남에 기대가 쏠리고 있다. 슈가는 지난 27일 일본으로 떠났으며, 스테판 커리 역시 이달 30일부터 오는 1일까지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워싱턴과 시범 경기를 앞두고 있는 상황. 누리꾼들은 두 레전드 스타의 만남이 성사될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슈가가 속한 방탄소년단은 오는 10월 15일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 BTS 'Yet To Come' in BUSAN을 개최 예정이다. 

사진=슈가, 스테판 커리 인스타그램·트위터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