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림, 조향 전문가→식육처리기능사 준비…'자격증 수집'이 꿈? (편스토랑)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편스토랑' 송재림의 학구열 넘치는 모습이 공개된다.

23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새로운 우승 메뉴가 공개된다. 

이번 우승 메뉴는 밀키트와 함께 편의점 삼각김밥으로도 출시될 예정인 만큼 이태곤, 차예련, 이찬원, 송재림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편스토랑'에 첫 등장한 편셰프 송재림은 지난 방송에서 철저한 경제관념을 드러내며 주식 시장을 확인하는가 하면 부동산, 절세법 등에 관련한 공부를 꾸준히 하고 있다고 밝혀 화제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17년 동안 가계부를 쓰며 노력해온 결과물인 자가 소유 하우스가 공개되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현재 일식조리사 자격증을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방송에서도 송재림은 학구열 넘치는 면모를 드러낸다. 송재림은 007을 연상케 하는 가방을 들고 등장했다. 그 안에는 40여 가지 다양한 향료가 담겨 있었다. 송재림은 조향 전문가 3급 자격증 시험을 준비 중이었던 것.

사실 송재림이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는 분야는 조향전문가 뿐만이 아니었다. 그는 앞서 공개한 일식조리사 자격증 외에도 식육처리기능사 자격증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송재림은 이외에도 주식, 세금, 스페인어, 자동차 정비, 공인중개사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공부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VCR을 본 이찬원은 "어떻게 공부를 이렇게 많이 하냐"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송재림이 이렇게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갖게 된 이유와 조향전문가 3급 도전 결과는 23일 오후 8시 30분 '편스토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KBS 2TV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