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전역 후에도 인성 여전하네…션도 "행복"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가수 션이 배우 박보검, 윤세아와 봉사 활동을 했다.

지난 20일 션은 "전남 구례로 8호집 집짓기 봉사"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저와 우리 언노운크루, 배우 윤세아 님, 배우 박보검, 장호준 선수, 815런 페이서였던 김진만 대표, 그리고 윤세아 님 매니저 최한솔. 이렇게 7명의 봉사자가 할당량 130%를 달성, 열심히 집을 지었습니다"라고 전했다.

션은 "30도의 여름 날씨에 얼굴이 벌겋게 되었지만 그래도 너무 뜻 깊고 행복한 하루였습니다"라고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사진 속에는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집짓기 봉사를 하고 있는 션, 박보검, 윤세아의 모습이 담겼다. 세 사람은 더운 날씨에도 미소를 잃지 않고 손가락을 치켜세우고 있다. 여유로움이 느껴진다.

군 전역 후 션과 함께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박보검. 외모도 인성도 완벽한 그다.

한편, 박보검은 20개월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지난 4월 전역, 최근 티빙 오리지널 '청춘MT'에 출연했다.

사진 = 션 인스타그램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