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때 같아"…현아, 머리만 짧아졌을 뿐인데 확 달라진 분위기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가수 현아가 짧은 단발로 변신해 달라진 분위기를 풍겼다.

현아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현아는 검은 가죽 재킷과 핑크 바지를 매치, 개성 강한 패션을 뽐내고 있다. 특히 최근 짧은 단발로 변신한 현아는 바람이 불어도 자연스러운 한층 편안해 보이는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끌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단발이 훨씬 예쁘다", "핑크 바지도 잘 어울려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과거 원더걸스로 데뷔할 당시에도 단발 스타일을 선보였던 현아는 특히 "'아이러니' 때 같아"라는 댓글에 "말도 안돼"라며 데뷔곡 '아이러니' 가사를 활용한 센스 있는 답글을 달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현아는 최근 6년째 공개 열애 중인 연인 던과 함께 소속사 피네이션과의 계약 만료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사진=현아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