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장동윤 '늑대사냥', 오늘(21일) 개봉…전체 예매율 1위 '흥행 도전'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늑대사냥'(감독 김홍선)이 오늘(21일) 개봉해 가을 극장가 한국 영화 흥행 열기를 이어간다.

'늑대사냥'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실시간 예매율에서 전체 예매율 1위는 물론, 멀티플렉스 극장인 메가박스에서도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개봉 첫 날 보여줄 흥행 성적에 기대를 더하고 있다.

21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늑대사냥'은 24.5%(오전 11시 30분 기준)의 수치로 예매율 1위에 올라 있다.

'늑대사냥'은 올 여름 개봉해 흥행을 이끈 한국 영화들과, 추석 극장가를 달군 '공조2: 인터내셔날'에 이어 가을 극장가에도 한국 영화의 흥행 열기를 계속해서 이어갈 예정이다.

제47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전 세계 관객들과 먼저 만난 '늑대사냥'은 "화산 같은 속도로 스크린에 분출된다", "처음부터 끝까지 완전히 폭발적이다", "짜릿한 시도 그 자체", "놀라울 정도로 인상적이다" 등의 호평을 얻은 바 있다. 

서인국, 장동윤, 성동일, 박호산, 정소민, 고창석, 장영남, 손종학, 이성욱, 홍지윤 등이 출연하는 '늑대사냥'은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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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