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오재웅, 'K-좀비' 재해석…트렌디한 변신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배우 오재웅이 '신개념 좀비'로 변신했다.

지난 15일 롯데월드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호러 핼러윈' 영상에서 오재웅은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신개념 'K-좀비'로 변신해, 곧 다가올 핼러윈 분위기를 물씬 자아냈다. 

오재웅은 입가에 피를 묻힌 채, 지루한 듯한 표정의 '좀비' 분장으로 처음 등장한다. 이어 화면이 전환되고 180도 다른 면모의 트렌디한 '좀비'로 변신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화려한 스타일링의 마치 '클러버'를 연상케 하는 신개념 '좀비'로 깜짝 변신한 오재웅은 시시각각 다채로운 표정과 열띤 댄스를 열연, 곧 다가올 핼러윈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특히 오재웅은 'K-콘텐츠'의 흥행 요소 중 하나인 'K-좀비'를 다른 시각으로 재해석해, 본인만의 매력을 한껏 발산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한편, 오재웅은 최근 종영한 드라마 '미미쿠스' 대형 기획사 연습생 우재영 역으로 분해, 후반부까지 입체적인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며, 대중에게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사진=롯데월드 공식 SNS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