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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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보인 서하얀, ♥임창정과 다툰 후 "든든한 등신대"

기사입력 2022.09.20 19:09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서하얀이 남편 임창정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

20일 서하얀은 인스타그램에 "요즘 한창 공연 중인 임대표가 뒤에서 지켜봐요 #든든한 등신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서하얀은 연예인 못지 않은 미모를 자랑하며 카메라 앞에서 미소 짓고 있다. 임창정의 등신대도 눈에 띈다.

서하얀은 최근 방송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 임창정과 함께 노규식 박사를 만나 부부 상담을 받았다. 

서하얀은 "이건 저 혼자만 안고 가는 짐인데 최근에 우리 준성이가 유학을 가게 돼 서류를 좀 많이 떼러 다닌다. 그거를 원래는 준성이가 저와 같이 떼거나 남편과 해야 하는데 둘다 바쁘다 보니 제가 혼자서 다 떼다가 좀 한계에 부딪히는 부분이 법정 대리인에서 좀 막히더라"라고 털어놓았다.

서하얀은 "친모가 아니니까 그런 부분에서 조금 힘들었다. 당연히 인정해야 하는 부분인데 그럴 때마다 스스로에게 자괴감이 좀 들더라. 근데 이건 되게 별일이 아니라서 남편에게도 얘기를 못하고"라며 눈물을 보였다.

그런가 하면 임창정이 서하얀에게 "날 어디다 내놓은 어린애 취급을 가끔 한다", “엄마처럼 졸졸 쫓아다니면서 너 이러면 안 된다, 내가 애도 아닌데 애 취급을 한다. 너무 참견이 많다”라고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사진= 서하얀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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