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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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 '월수금화목토' 1회 특별 카메오…제작진 "강렬 임팩트 선사"

기사입력 2022.09.20 14:26 / 기사수정 2022.09.20 14:26

백민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나나가 '월수금화목토' 1회에 특급 카메오로 출격한다.

오는 21일 첫 방송하는 tvN 새 수목드라마 ‘월수금화목토’는 완벽한 비혼을 위한 계약 결혼 마스터 최상은과 월수금 미스터리 장기 고객, 화목토 슈퍼스타 신규 고객이 펼치는 퐁당퐁당 격일 로맨스. 박민영, 고경표, 김재영이 출연, 남성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이 가운데 20일, ‘월수금화목토’ 측은 나나의 특별 출연 소식과 함께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나나는 남성우 감독의 전작 ‘킬잇’에 출연한 인연으로 카메오 출연 제안을 흔쾌히 수락했다. 

이에 나나는 극중 슈퍼스타 김재영(강해진 역)과 같은 드라마에 출연하는 톱 배우이자 김재영의 열애 상대라고 알려진 일명 고양이상 배우, 유미 역으로 등장해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할 예정.



이와 관련 공개된 스틸 속 나나는 김재영과 마주보고 서 있다. 두 사람 사이에 흐르는 냉기가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느끼게 한다. 특히 나나는 끓어오르는 분노를 주체하지 못한 듯 김재영을 쏘아보고 있는 반면, 김재영은 나나의 시선을 회피하고 있어 어떤 상황인지 궁금해진다.

무엇보다 본 촬영에서 나나는 화려한 비주얼과 아우라로 톱배우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폭발 시킨데 이어 김재영을 향한 분노의 발차기까지 선보였다는 후문. 이에 이들 사이에 무슨 사연이 있는 것인지 궁금증이 더욱 커진다.

‘월수금화목토’ 제작진은 “이 자리를 빌어 카메오 출연 제안에 흔쾌히 응해준 나나에게 진심으로 고맙다”고 인사를 전하며 “나나는 극중 김재영의 스캔들 상대인 고양이상 배우와 비주얼부터 찰떡 싱크로율을 자랑, 짧은 출연에도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나나의 카메오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월수금화목토’는 21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 = tvN ‘월수금화목토’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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