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터널 리턴’, ‘퍼펙트 딜리버리 실비아’ 출시…‘엠마’ 신규 무기 ‘아르카나’ 추가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이터널 리턴’이 다양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19일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는 ㈜님블뉴런(대표 김승후)이 개발하고 자사와 함께 서비스하는 PC 온라인 생존 배틀 아레나 '이터널 리턴'에 신규 영웅 등급의 ‘퍼펙트 딜리버리 실비아’ 스킨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공개된 ‘퍼펙트 딜리버리 실비아’ 및 ‘퍼펙트 서버 쇼이치’는 도넛 가게 직원의 콘셉트로, 밝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퍼펙트 딜리버리 실비아’일 경우는 상점에서 두 번째로 등장하는 ‘영웅’ 등급의 스킨이며, 기존 스킨들과 달리 스킬 이펙트와 스킬 모션이 바뀐다.

또한 ‘엠마’ 캐릭터에 새로운 무기 ‘아르카나’가 추가됐다. ‘아르카나’는 쿨다운 감소, 모든 피해 흡혈, 스킬 증폭 등의 능력치를 보유하고 있으며, 기존 ‘암기’ 무기와는 다른 플레이 스타일을 즐기는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시즌7의 게임플레이 개선도 함께 이뤄졌다. 오브젝트 경쟁 완화 및 루트 고착화 방지를 위해 특정 지역에 아이템 재료를 추가하고 스킬 증폭 구조를 개선했다. 또한 방어형 아이템의 효율 향상 및 야생 동물 레벨 스케일링을 적용했다.

특히 루트 개선으로 6개의 장비 외에도 2개의 슬롯이 추가됐다. 이용자들은 소모품 아이템들을 지정함으로써 전투를 유리하게 가져가는 것뿐 아니라 ‘운석’, ‘생명의 나무’, ‘VF 혈액’ 등의 아이템을 사용하는 게임 후반부를 위한 장비 설계도 가능하다.

‘이터널 리턴’은 최대 18명의 플레이어가 각종 전략 전투를 활용해 최후의 1인 혹은 1팀을 가려내는 게임이다. 

사진=카카오게임즈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