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현♥' 미자, 역대급 만취에 사과까지…"어쩌다 보니 3병이나"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개그우먼 미자가 만취한 모습이 담긴 영상을 업로드했다.

16일 미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역대급 만취..어쩌다 보니 3병이나...ㄷㄷㄷ"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 영상 업로드 소식을 전했다.

미자는 "영상 올려야 하나 많이 고민했는데 괜찮겠죠..? 미리 죄송합니다"라며 역대급 만취 영상에 업로드를 고민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미자는 "10년 만에 개만취 너그러운 마음으로 봐주세요"라고 덧붙였다.

누리꾼들은 "살다 보면 이런 날도 있어야죠", "너무 재밌게 봤어요", "속 괜찮으신가요?", "걱정되지만 역대급 재밌네요" 등의 반응을 남겼다.

한편 미자는 1984년 10월 생으로 현재 39세(만 37세)다. 개그맨 김태현과 지난 4월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미자는 SNS를 통해 김태현과 함께 야식과 음주를 즐기는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미자 인스타그램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