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동생♥' 황보라, 팔불출 예비신부…"잘생긴 내 신랑"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황보라가 사랑꾼 면모를 자랑했다.

황보라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잘생긴 내 신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황보라는 예비신랑 김영훈(차현우)과 나란히 앉아 식사 중인 모습이다. 황보라는 김영훈에게 몸을 숙이는 듯한 포즈를 취하며 사랑스러운 미소를 지어보였다.

예비부부의 달달한 투샷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황보라는 지난 8월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대한외국인’에서 예비 시아버지인 김용건을 언급하며 "10년 동안 호칭을 선생님이라고 불렀었다. 이제 아버님이라고 바꿔야 하지 않을까 싶다. 지금은 시아빠라고 부르고 있다"라고 전한 바 있다.

한편 황보라는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배우 하정우의 동생인 김영훈과 오는 11월 결혼한다.

사진=황보라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