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김우빈, 파리 동반 여행 포착…굳건한 8년 열애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신민아와 김우빈이 프랑스 파리를 함께 찾은 모습이 공개됐다. 

16일 웨이보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신민아·김우빈 커플의 파리 목격담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신민아와 김우빈은 파리의 한 카페에서 여유로운 분위기로 함께 휴대전화를 바라보거나, 길을 걷는 모습으로 시선을 모은다.

김우빈은 얼굴을 가리지 않은 편안한 차림으로도 훈훈한 분위기를 자랑하고 있으며 모자를 눌러쓴 신민아도 밝은 에너지를 전하며 이들 커플의 다정함을 엿보게 한다.



신민아와 김우빈의 열애 소식은 지난 2015년 7월 알려졌다.

패션 브랜드 광고에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인연을 맺은 이들은 현재까지 8년째 굳건한 사랑을 이어가며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로 대중에게 많은 응원을 받고 있다.

특히 신민아는 지난 2017년 비인두암 투병 소식이 알려지며 활동을 잠정 중단하고 치료에 집중했던 김우빈의 곁을 살뜰히 지키며 변함없는 애정 전선을 보여주기도 했다.

신민아는 지난 6월 종영한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출연했으며 영화 '휴가' 등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우빈은 '우리들의 블루스', 7월 개봉한 '외계+인' 1부 등에 출연했다.

사진 = 웨이보,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