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아, 웹툰 '바이트 미' OST 참여…명품 보컬 매력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리디아(Lydia)가 웹툰 '바이트 미'의 아련한 이별 감성을 극대화시킨다. 

리디아가 참여한 웹툰 '바이트 미(Bite me)' OST '우리의 시간이 끝나도'가 14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번 곡은 시간이 지나도 남아있는 추억으로 인해 느끼는 복잡한 감정을 고스란히 담았다. '우리의 시간이 끝나도 가슴에 잊을 수 없는 추억들이 남아서/그 시절로 우리 그날들로 자꾸만 돌아가져 이런 나를 한 번만 바라봐 줘 그때 너처럼' 등 공감 가는 가사와 감미로운 멜로디가 만나 깊은 이별 감성을 끌어올렸다.

작사가 정윤경과 작곡가 필승불패가 힘을 합쳤고, 보컬에는 리디아가 함께해 완성도를 높였다. 리디아는 특유의 아름다운 보이스와 맑은 음색, 짙은 감성으로 리스너들에게 묵직한 울림을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웹툰 '바이트 미'는 대학교 신입생 조은조가 같은 대학교 직속 선후배이자 같은 건물에 살게 된 뱀파이어 지은파에게 목덜미를 물리게 되면서 일어나는 일을 흥미진진하게 그린 뱀파이어 순정물이다.

리디아가 참여한 OST '우리의 시간이 끝나도'는 오늘(14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요구르트 스튜디오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