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딸' 이예림, 다쳤다더니 코 수술…"어쩐지 달라졌어"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호적메이트' 이예림이 코 성형 사실을 고백했다.

1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호적메이트'에서는 이경규가 딸 예림이의 창원 신혼집을 찾아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경규는 오랜만에 만난 딸에게 "얼굴 다친 건 어떻게 됐냐"고 물었다. 앞서 이예림은 기차에서 가방을 내리다가 가방이 얼굴에 떨어지면서, 수술을 했던 것.



딸 이예림을 유심히 바라보던 이경규는 "코가 좀 뾰족해진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이예림은 "그렇다"며 "이왕 뚜껑 연 김에"라고 솔직하게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튜디오에서 이경규는 "많이 부어서 뚜껑을 열었지 않나. 닫으면서 쪼그렸다더라"고 설명을 더했고, 패널들은 "어쩐지 달라졌더라", "겸사겸사 잘했다" 등의 쿨한 반응으로 웃음을 더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