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진화♥김원효, 19금 키스 신고식…주식 언급에 "이 XX야" 폭발 (동상이몽2)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심진화, 김원효 부부가 끈적한 키스 퍼포먼스로 이목을 모았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는 이지혜, 문재완 부부, 이은형, 강재준 부부, 심진화, 김원효 부부, 자이언트 핑크, 한동훈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이지혜는 절친한 부부들을 초대해 살림 장만 게임쇼를 진행했다.

이에 앞서 댄스 신고식이 이어졌고, 김원효와 심진화는 19금 섹시 퍼포먼스로 다른 부부들과 신경전을 펼쳤다. 이를 지켜보던 김구라는 "심진화 의욕이 강하다"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또 두 사람은 끈적한 키스로 신고식을 마무리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지혜는 두 사람을 막으며 "아이들이 볼 수가 있다"고 말했고 이은형은 "보고 싶지 않다"라며 불만을 터뜨렸다. 자이언트핑크 또한 "여기서 왜 이러는 거냐"라며 당황했다.

다음으로 부부 속사정 폭로퀴즈가 진행됐다. 심진화가 단어를 설명하고 김원효가 정답을 맞혀야 하는 상황. 심진화는 '주식'이라는 단어가 나오자 "여보 이걸로 돈을 다 날렸다. 거액의 돈을 날렸다"고 말했다.

이어 심진화는 "이 XX야. 생각하니까 열받네. 왜 날렸어 왜!"라며 검은색 액체가 담긴 물총을 쏴 폭소를 안겼다.

사진=SBS 방송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