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는 아름다워' 신동미vs배다빈, 출산 전부터 육아 문제로 신경전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현재는 아름다워' 신동미와 배다빈이 육아에 대해 고민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 47회에서는 심해준(신동미 분)과 현미래(배다빈)가 육아 문제로 신경전을 벌인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심해준은 "나 만나고 친정 간다며. 튼튼이 키우는 거 도와달라고"라며 물었고, 현미래는 "현재 씨가 어머님한테 여쭤본다고 하니까 저도 엄마한테 여쭤보는 거예요"라며 밝혔다.



심해준은 "동서. 나는 친정 엄마가 없잖아. 그래서 어머님이 해주시지 않으면 기댈 데가 없어. 나도 친정 엄마가 있으면 친정 엄마한테 해달라고 했을 거야. 그러니까 동서는 엄마한테 꼭 해달라고 해"라며 당부했다.

현미래는 "해달라고 하면 해주시겠지만 우리 엄마는 엄청 자기희생적이세요. 그래서 부탁하기 부담스러워요. 거절하지 않을 걸 아니까"라며 곤란한 기색을 드러냈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