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MT' 박보검 깜짝 카메라→예능 원석 윤경호…웃음 만발 첫 MT 현장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티빙 오리지널 '청춘MT'가 공개 직후 시청자의 호응을 얻으며 실시간 트렌드를 장악했다.

지난 9일 첫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청춘MT'에서는 드라마가 끝난 뒤 오랜만에 만난 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여 저녁식사가 걸린 치열한 게임 대결을 펼치며 추석 연휴 첫 날을 유쾌하게 물들였다. 

공개 직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예능 연대기 보는 것 같다", "보는 내내 웃었다" 등 관련 게시글이 각종 커뮤니티의 인기글과 SNS 실시간 트렌드에 올라오면서 화제를 모았다.

드라마 촬영의 추억이 깃든 장소를 방문하면서 당시의 기억을 떠올리는 이들의 모습은 "'구르미'팀 전주향교 진짜 오랜만이다", "이태원 지나갈때마다 '단밤즈' 생각날듯", "'안나라수마나라'팀 촬영장소 진짜 예쁘다" 등의 반응을 얻기도 했다.

또 배우들의 유쾌한 레크리에이션을 본 시청자들은 "곽동연 능청 무슨 일", "아기새들 바라보는 엄마새 지창욱 표정 너무 흐뭇해보임", "날은 우중충한데 배우들 미모가 빛이 나서 괜찮다" 등의 반응으로 프로그램에 몰입한 모습을 보였다.



1회에서는 '구르미 그린 달빛', '이태원 클라쓰', '안나라수마나라' 팀의 반가운 재회가 그려져 흐뭇함을 안겼다. 각 팀 팀장의 활약으로 마침내 팀원들이 모두 모인 가운데 이들은 게임을 통해 용돈을 획득, 보기만 해도 미소를 유발하는 점심 먹방에 성공해 또 다른 재미를 더했다.

이어진 2화는 프랑스 파리에서 일정을 마치고 막 귀국한 박보검의 깜짝 카메라 비하인드로 포문을 열었다. 

특별 게스트 윤경호의 합류로 연합MT의 멤버들이 완성되면서 드라마 세계관의 주역들이 뒤섞이는 색다른 광경을 연출했다. 무엇보다 새로운 예능 보석 윤경호가 엄청난 연륜으로 팀을 이끌며 웃음을 선사했다.

이와 함께 배우들의 불타는 승리욕으로 레크리에이션이 한층 더 치열해져 MT의 다음 이야기를 더욱 기대케 했다.

'청춘MT' 3화는 오는 16일 오후 4시 티빙에서 공개된다.

사진 = 티빙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