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한혜진 "이상한 오빠야들 조심"…작가가 보낸 현수막 '눈길'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한혜진이 유영아 작가에게 받은 커피차를 인증했다.

한혜진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성한이혼. 유영아작가님. 감사합니다 작가님. 감동이에요.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혜진은 드라마 촬영장으로 커피차를 선물 받고 손하트 포즈로 감사를 표하고 있는 모습. 특히 그가 촬영 중인 '신성한 이혼'의 극본을 맡은 유영아 작가로부터 응원을 받아 눈길을 끈다. 



특히 유영아 작가가 보낸 커피차 현수막에는 "아름다운 우리 혜진 배우님. 함께 출연 중인 이상한 오빠야들 조심하세요. 스며들면 안돼요!"라는 문구가 있어 이목을 모은다. 유영아 작가는 출연 배우들과의 친분이 느껴지면서도, 한혜진을 향한 애정이 담긴 멘트로 응원을 전해 훈훈함을 안긴다.

한혜진이 출연하는 JTBC 새 드라마 '신성한 이혼'은 2023년 방송을 목표로 촬영이 진행 중이다. 극중 한혜진은 기상캐스터 출신 라디오 DJ 이서진 역을 맡았다.

한편, 한혜진은 지난 2013년 8살 연하의 축구선수 기성용과 결혼해 슬하에 딸 시온 양을 두고 있다.

사진=한혜진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