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이 지이, 故 터틀맨 어머니 찾아 안부인사…"건강하세요"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그룹 거북이 출신 지이가 故 터틀맨 어머니를 만났다.

지이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인사 드리러~ 터틀맨 오빠네 어머님께 전화로 '지이야 보고 싶다~' 하시면 인사 드리러 갈게요!! 했더니 보고 싶으시단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이는 고 터틀맨의 어머니 댁을 찾아 안부인사를 전한 모습이다. 세상을 떠난 터틀맨의 어머니를 챙기는 지이의 훈훈한 근황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텔레비전 위에 걸려있는 터틀맨 사진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지이는 "여전히 피부도 고우시고~ 식사도 잘 하시고!! 거동이 불편하지만 않으셨으면 너무 좋았을텐데...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또 인사 드리러 갈게요!!! #터틀맨 오빠네 어머니 #안부 여쭈러 #오래오래 건강하세요"라고 덧붙이며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터틀맨은 지난 2008년 4월 2일 자택에서 심근경색으로 사망했다. '빙고'부터 '비행기'까지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한편, 지이는 지난해 11월 MBC '복면가왕'에 출연했다.

사진=지이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