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 "단발 함부로 하지 마라"…미국서도 '경고'한 이유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아이비가 미국에서 유쾌한 근황을 전했다.

아이비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은혜형. 단발 함부로 하지마라. 어떤 모자를 써도 바로 형 된다. 인자한 은혜형"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아이비는 6일 미국 여행 중인 근황 사진을 공개한 바. 이날 공개한 사진 속 아이비는 미국 유명 프랜차이즈 햄버거 가게를 방문한 모습이다. 



아이비는 버거 사진과 함께, 가게에서 제공되는 종이 모자를 쓰고 식사 중인 모습도 공개했다. 그는 종이 모자를 쓴 자신의 모습을 확대한 모습까지 공개, "은혜형"이라고 유쾌하게 표현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누리꾼들은 "잘생겼다", "단발 아름답다", "보통아이요"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한편, 아이비는 최근 뮤지컬 '아이다'로 관객들과 만났다. 지난달에는 서울 용산구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15년 만의 단독 콘서트 'NEXT PAGE (넥스트 페이지)'를 개최했다.

사진=아이비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