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스톤', 전장 시즌2 기념 스트리머컵 및 눈송이 이벤트 실시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하스스톤이 전장 시즌2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는 자사의 카드 게임 하스스톤(Hearthstone®) 속 인기 모드 전장(Battlegrounds)의 두 번째 시즌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많은 플레이어들이 전장의 신선함을 만끽하는 가운데, 달라진 전장의 즐거움을 스트리머들과 함께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스트리머컵이 6일부터 이틀에 걸쳐 찾아온다. 하스스톤 실물 굿즈 선물을 챙길 수 있는 하스스톤 전장의 눈송이 선술집 이벤트도 순항 중이다.

▲ 하스스톤 전장 스트리머컵 – 6일과 7일 양일간 오후 7시부터

하스스톤 인기 콘텐츠 스트리머컵이 전장 시즌 2의 재미를 가득 담아 이틀 동안의 여정으로 팬들을 초대한다.

6일 및 7일 양일간 각각 오후 7시부터 (이하 모두 한국 시각 기준) ‘하스스톤 스트리머컵 전장’이 하스스톤 공식 유튜브 채널 및 공식 트위치 채널에서 기무기훈, 크랭크, 포셔, 푸사 (이하 모두 가나다 순) 등 베테랑 중계진의 안내와 함께 방송된다.

이틀간 총 상금 1,000만 원이 걸린 이번 스트리머컵 전장의 첫 날인 6일 방송은 일반 팬들에게 보다 ‘친숙한’ 실력을 지닌 ‘지상계’ 스트리머들의 대결로 꾸며져, 나무늘보, 룩삼, 류제홍, 무뉴뉴, 치킨쿤, 크랭크, 플러리, 호무새 등이 참전한다.

이튿날인 7일 방송은 자타공인 최고의 전장 고수들의 ‘천상계’ 승부가 펼쳐지며, 고공싱, 공먹체, 돌창재, 림고수, 마요, 작은새1, 철면수심, 푸사 등 도전장을 낸 8인의 물러섬 없는 혈투가 기대된다.

평소 전장을 주력으로 하는 선수들에 더해, 정규전을 중심으로 즐기거나 다른 게임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스트리머들도 모처럼 전장 형식의 대전에 함께 도전하게 돼, 이들이 풀어내는 참신하고도 비상한 전략들이 어우러지며 시청하는 팬들에게 즐거움과 플레이팁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스스톤 유튜브 채널을 구독하고 응원 메시지를 남기는 팬들을 위한 시청자 이벤트도 마련돼, 추첨을 통해 매력적인 하스스톤 굿즈가 증정된다.

이번 스트리머컵 전장 및 시청자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블로그 포스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하스스톤 전장의 눈송이 선술집 – 오는 27일까지

새로워진 전장의 즐거움을 만끽하면서 멋진 하스스톤 테마의 선물도 획득할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 하스스톤 ‘전장의 눈송이 선술집’의 문이 열렸다.

오는 27일 오전 9시까지 하스스톤 게임 내 룬석 상품을 구매하거나, 하스스톤에 접속해 게임을 즐기는 모든 플레이어들에게는 하스스톤 한정판 굿즈에 응모할 수 있는 눈송이가 각각 적립된다.

플레이어들은 적립된 눈송이를 사용해 이벤트 페이지를 방문, 영롱한 빛을 발하는 하스스톤 환영의 선술집 선캐처, 전장 테마의 미니 테이블, 바텐더 우드 머그 및 전장 후디 의류 등 다양한 실물 선물을 선택하고 추첨을 통해 획득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눈송이 지급 및 사용 일정, 적립 기준, 그리고 세부 선물 내역 등 이번 전장의 눈송이 선술집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블로그 포스트 및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선물들은 기간 중 수요일 아침마다 충전되며, 이때를 노려 원하는 프리미엄 경품을 100% 확보할 수 있는 기회도 잡을 수 있다.

하스스톤 전장은 시끌벅적한 8인 자동 전투(auto battler) 게임 모드로, 하스스톤에서 만날 수 있는 친숙한 영웅이 돼 각자 하수인을 모으고 전략적으로 배치하며 전투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흥미진진한 싸움을 벌이게 된다.

탄탄한 콘텐츠 업데이트의 재미와 완성도면에서 전세계 수많은 플레이어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하스스톤의 인기 모드로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다.

최근 시즌 2를 통해 게임플레이에 반가운 변화를 가져온 전장 퀘스트와 새로운 보상의 길 및 화려한 광채를 발하는 각종 외형 요소들, 그리고 신규 영웅들과 하수인들 등 새 요소들로 충전돼 플레이어들의 호응을 모으고 있다.

한편, 전장 시즌 2 업데이트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공식 블로그 포스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블리자드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