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노래자랑' 첫 오프닝 소름"…심진화도 울컥하게 한 김신영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코미디언 심진화가 '전국 노래자랑' 새 MC 김신영을 응원했다.

심진화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름... 눈물... 대박... 전국노래자랑 MC김신영 첫 오프닝. 내동생 멋짐폭발"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KBS 1TV '전국노래자랑'에 故 송해 후임 MC로 발탁돼 화제를 모은 김신영의 첫 녹화 현장 모습이 담겼다. 김신영은 정겨운 오프닝송에 맞춰 관객의 호응을 유도하며 흥을 끌어올리고 있다.

심진화는 그런 김신영의 모습에 감동해 응원의 글을 남겼다. 여기에 그의 남편인 김원효도 "국민MC 김신영 난리났네 난리났어"라고 힘을 보탰고, 김미려도 "저 멀리서 몸집 작은 신영이의 모습이 잘 보여서…진짜 울컥했음"이라고 적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신영은 오는 10월 16일 방송을 시작으로 '전국노래자랑'을 이끈다.

사진=심진화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