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 오나미, 결혼 임박에도 버릴 수 없는 축구 사랑 "연습하러 나오다니"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개그우먼 오나미가 결혼 전에도 축구를 향한 남다른 열정을 보여줬다.

3일 김승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미찡! 일요일에 결혼식인데 축구 연습하러 나오다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하는 오나미를 비롯해 김승혜, 김혜선 등이 늦은 밤에도 축구 연습을 하며 팀워크를 다진 뒤 카메라를 바라보며 환하게 웃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오는 4일 결혼식을 앞둔 오나미는 결혼식 날짜가 코 앞에 왔음에도 축구 연습에 나서며 축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민과 4일 결혼식을 올리는 오나미는 오는 11일과 12일 추석특집으로 방송되는 TV조선 리얼 예능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박민과의 결혼 과정을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 = 김승혜 인스타그램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