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주세요" 이동국 아내, 도움 호소 후 근황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전 축구선수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이 미국에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31일 이수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미국에서도 한식 찾는 설아"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푸짐한 한상차림을 앞에 둔 설아의 모습이 담겼다. 상 위에는 곤약밥, 미역국, 달걀 프라이, 깍두기 등의 한식이 놓여져있다. 턱을 괸 설아는 카메라를 응시하며 살포시 미소 짓고 있다.



한편, 이수진은 지난 28일 SNS를 통해 네티즌들에게 도움을 요청한 터. 그는 딸 재시, 재아의 틱톡 계정이 원인 모를 정지를 당했다고 알리며 "어찌 해야 되나요 . 아시는 분 도와주세요"라고 말했다.

그는 "재시, 재아가 미성년자라 계정이 정지된 것"이라며 "새로운 계정을 만들어야 한다"는 네티즌의 조언에 고마워하면서도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미 하와이 미스코리아 출신 이수진은 지난 2005년 전 축구선수 이동국과 결혼, 슬하에 1남 4녀를 두고 있다. 그는 현재 자녀들과 미국에서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이수진 인스타그램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