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오징어 게임2' 촬영은 아직…"전체적인 틀·구성 끝" (뉴스룸)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이정재가 '오징어게임2' 제작 근황을 전했다.

26일 JTBC '뉴스룸'에는 영화 '헌트'의 감독, 시나리오, 제작, 주연 이정재가 출연했다.

'오징어게임' 시즌2 촬영 일정을 묻자 이정재는 "감독님이 열심히 시나리오를 쓰시면서 이빨 치료도 하고 그러신다. 전체적인 틀과 주요 인물의 구성이 이제 막 끝났다. 회별 시나리오를 쓰고 계시는 것까지만 들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황동혁 감독은 "새로운 게임이 시작됩니다"라며 '오징어게임' 시즌2 제작 소식을 밝혔다. 황 감독은 "기훈이, 프런트맨이, 시즌2가 돌아온다. 딱지를 든 양복남도 다시 돌아올지 모르고, 영희의 남자친구 철수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높였다.

또 외신 인터뷰를 통해 황 감독은 '오징어게임' 시즌2를 2024년 핼러윈 시즌에 공개하는 게 목표라고 밝힌 바 있다.

사진=JTBC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