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더보이즈, 뉴진스 꺾고 1위…트와이스·아이브 컴백 [종합]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뮤직뱅크' 더보이즈가 뉴진스를 꺾고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26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는 더보이즈(THE BOYZ)의 'WHISPER(위스퍼)'와 뉴진스(NewJeans)의 'Attention'이 1위 후보곡으로 올랐다. 쟁쟁한 경쟁 속 1위의 영광은 더보이즈가 차지했다.



더보이즈는 "저희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와 대표님들께 감사드리고, 저희와 동행해주시는 스태프 여러분 감사하다"라며 "더비(팬덤명)앞에서 상을 받아서 행복하다. 더 열심히 하는 더보이즈가 되겠다. 저희에게 좋은 상 안겨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들은 "팬 앞에서 상을 받는게 처음이다. 너무 행복하다"며 팬들과 함께한 1위의 순간에 대한 소감 또한 덧붙였다. 



이날 CIX는 신곡 '458'을 통해 탄탄한 라이브와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팬들의 마음을 울리는 무대를 꾸몄다. 아이브는 'after LIKE' 무대를 다채로운 표정연기와 아이브만의 색으로 꾸몄다. 

한편, 트와이스는 이날 '뮤직뱅크'를 통해 신곡 'Talk that Talk'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트와이스는 신나는 비트와 중독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신곡에 맞는 사랑스러운 안무와 무대매너로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다.



1위 후보 뉴진스는 'Hurt' 무대를 선보였다. 뉴진스는 안무 없이 보컬만을 선보이며 특색있는 음색으로 매력을 뽐냈다. 이들은 신인답지 않은 노련함과 탄탄한 보컬로 무대를 꽉 채워 눈길을 끌었다.

이어 1위를 차지한 더보이즈가 'WHISPER' 무대를 꾸몄다. 이들은 청량함과 상큼함의 매력을 뽐내며 통통튀는 안무로 '뮤직뱅크'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