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 빼곡한 머리숱…얼굴 빼고 다 나왔네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아이비가 MZ세대 따라잡기(?)에 나섰다.

아이비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Z세대 사진 찍는 법 이게 맞다 그쟈?"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이비가 자신의 얼굴을 제외하고 전신이나 두피 등 구석구석을 촬영해 놓은 모습이 담겼다. 



아이비의 엉뚱한 매력이 묻어나는 사진에 지인들도 폭발적인 반응을 보냈다. 배우 황승언은 "언니 결국 머리숱 자랑?"이라며 유쾌하게 반응했다. 누리꾼들도 "두피 건강하다" 등의 댓글을 남겨 웃음을 더했다.

한편 아이비는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서울 노들섬 라이브 하우스에서 15년 만의 단독 콘서트 '2022 아이비 콘서트 : NEXT PAGE'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사진=아이비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