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치 하나도 안보네"…강승윤, 열애설 어쩌고 마이웨이 홍보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위너 강승윤이 '스맨파' OST 참여 소식을 전했다. 

강승윤은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스맨파' OST 참여했습니다. 'Gulliver'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라는 글로 직접 소식을 알렸다. 

특별히 이번 게시물은 지난 18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배우 문지효와 열애설이 불거진지 약 일주일 만에 처음 올려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또한 YG를 통하지 않고 본인이 직접 OST 참여 소식을 알린 부분 역시 의미를 더했다. 

다만 일부 팬들은 열애설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로 신곡 발매 소식을 전하는데 급급한 강승윤의 배려 없는 모습을 지적했다. 팬들은 "열애설은 어떻게 할 건가요" "아직은 혼란스럽네요" "팬들 눈치 하나도 안 보네" 등의 댓글로 아쉬움을 표현했다. 



한편 강승윤이 참여한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이하 '스맨파') 타이틀 테마곡 '걸리버(Gulliver)'는 강승윤의 파워풀하고 흡입력 있는 보컬이 인상적인 곡이다. 악뮤 이찬혁이 작사에 참여했으며, 거친 록과 세련된 EDM 사운드가 배틀의 강렬함을 표현하고 있다. 

이 곡 외에도 강다니엘이 부른 '리멤버 어스(Remember Us)', 티오원(TO1)의 '영 포에버(Young Forever)', 스웨덴 가수 Linnéa의 '하이포테티컬(Hypothetical)' 등이 수록됐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스맨파' OST 앨범 재킷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