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3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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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미연, 영화 ‘한탕’ 여주인공 낙점…윤기원과 호흡

기사입력 2022.08.24 11:22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가수 겸 배우 간미연이 영화 ‘한탕’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정초신 감독의 ‘한탕’은 에로영화를 촬영하기 위해 찾아간 별장에서의 해프닝을 그린 작품이다. 이들이 세트장으로 물색한 별장의 주인은 알고 보니 무시무시한 조폭 두목이었다.

그가 배우 지망생인 자신의 딸을 에로영화에 출연시켜줄 것을 부탁하면서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다. 이를 수습하는 과정들은 관객들의 웃음을 유발한다.



간미연은 뮤지컬 ‘록키호러쇼’, ‘킹아더’, ‘6시 퇴근’ 등에서 활약했다. 영화에서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남자주인공으로는 윤기원이 캐스팅됐다.

간미연은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하고 있다.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JTBC ‘유명가수전’ 등에서는 오랜 가수 활동과 뮤지컬 활동으로 쌓아온 보컬 실력을 자랑하기도 했다.



간미연, 윤기원 주연의 영화 ‘한탕’은 2023년 상반기에 개봉한다.

사진= 스타휴엔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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