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비식스, 오사카 공연 성료…태국→대만까지 열기 잇는다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AB6IX(에이비식스)가 일본 오사카에서 현지 팬들과 만났다.

AB6IX(전웅, 김동현, 박우진, 이대휘)는 지난 21, 22일 양일간 일본 오사카 오릭스 극장에서 글로벌 팬미팅 투어 'AB_NEW AREA(에비뉴 에어리어)'를 개최했다. 

이번 팬미팅은 지난 6월 도쿄 공연에 이어 올해 일본에서 열린 두 번째 팬미팅이다. 특히 지난 17일 발매된 일본 미니 2집 타이틀곡 'SAVIOR'와 'Umbrella' 무대를 최초로 공개해 현지 팬들을 사로잡았다.



이와 함께 'HOLLYWOOD' 영어 버전 무대, '우리가 헤어졌던 이유', 'CHERRY' 일본어 버전 무대 등도 선보이며 팬들을 위한 시간을 알차게 꾸렸다. 

또한 공연 종료 후에는 일본 공식 팬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에어 하이 터치회를 열어 팬들과 더욱 가까이서 마주했다.

AB6IX는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일본 에비뉴들의 엄청난 에너지로 큰 힘을 얻었다. 와주셔서 정말 고맙다"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일본 팬들과의 만남을 마친 AB6IX는 오는 27일 태국 방콕, 11월 4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팬미팅 투어를 이어간다.

사진=브랜뉴뮤직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