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승부로 팬들에 즐거움 선사하길" 김동연 경기도지사, 수원구장서 시구

(엑스포츠뉴스 수원, 박윤서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KT 위즈 홈경기에서 시구를 했다.

KT 구단은 2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IA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초청했다. 이날 경기에 앞서 김동연 지사는 시구를 선보였다.

2022년 7월 1일 제 36대 민선 8기 경기도지사로 취임한 후 KT위즈파크를 찾은 김동연 지사는 이날 힘찬 투구로 KT의 승리를 기원했다. 타석에는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섰다.

평소 열렬한 야구 팬이라고 밝힌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 프로스포츠의 메카,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시구를 하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KT가 오늘 멋진 승부로 수원시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더 나아가 가을야구까지 승승장구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사진=KT 위즈 제공

박윤서 기자 okayby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