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 출연→YG 커플?…강승윤X문지효, "확인불가"랬지만 열애설 ing [종합]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그룹 위너 멤버 강승윤과 배우 문지효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소속사 측은 확인 불가 입장을 고수했지만 데이트 목격담은 더욱 확산되는 분위기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관계자는 18일 엑스포츠뉴스에 강승윤, 문지효 열애설 관련 "소속 아티스트의 개인적인 일들에 대해 확인해드리기 어렵다"고 밝혔다.

앞서 트위터 및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강승윤과 문지효로 추정되는 인물들이 손을 잡고 길거리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확산됐다.



공개된 사진 속 남성과 여성은 파란색 시밀러 룩을 입고 마스크를 착용한 채 모자를 푹 눌러쓴 모습이다. 누리꾼들은 이들을 강승윤과 문지효로 추측하고 있다.

이 가운데 강승윤과 문지효의 커플 아이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두 사람의 개인 SNS 계정에 검은색 목걸이, 팔찌 등 비슷한 디자인의 액세서리를 착용한 사진들이 포착된 것.

이에 누리꾼들은 이들이 열애 사실을 은근히 티냈다는 반응을 보이며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문지효는 지난 3월 발매된 강승윤의 'BORN TO LOVE YOU'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신예로, 강승윤과 한솥밥을 먹는 사이다.

지난 2017년 Mnet '고등래퍼'에 출연한 당시 래퍼 양홍원과 러브라인으로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난해 개봉한 영화 '기억의 시간'에 출연해 관객들과 만났다.

강승윤은 Mnet '슈퍼스타 K 2'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위너로 데뷔한 이후 'REALLY REALLY' '공허해' 'EVERYDAY' 등 다수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 7월에는 네 번째 미니앨범 'HOLIDAY(홀리데이)'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YG엔터테인먼트, 트위터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