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아, 포장마차 폐업 후 카페 오픈…"술 먹어서 몸 안 좋아져"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배우 이상아가 카페 오픈 준비에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17일 이상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충 정리가 되어가는..상포차 보단 핫하진 않지만..그래도 상카페도 좋으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상아가 단독주택 마당에 마련한 카페 '상카페'의 일부 모습이 담겼다. 안락한 의자에 파라솔까지. 제대로 된 휴식공간이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바비큐 존이 따로 마련돼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영상 속 이상아는 "포장마차를 하면서 술을 다 먹고 그래서 몸이 안좋아져서 건전하게 생활을 해볼까 한다"며 "상카페를 오픈하게 됐다. 오직 커피만 제공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앞서 이상아는 단독주택에 마련했던 포장마차 '상포차'를 폐업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상포차'는 이상아가 지인들을 집에 초대해 음식을 대접하는 등의 공간으로 활용된 바 있다.

한편, 이상아는 3번의 결혼과 이혼 후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 출연해 어머니와 딸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유했다. 

사진=이상아 인스타그램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