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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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모태범, ♥임사랑과 뽀뽀 후 아직도 코 눌려있어" 폭소(신랑수업)

기사입력 2022.08.17 10:30 / 기사수정 2022.08.17 10:30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신랑수업' 모태범과 임사랑의 알콩달콩한 모습에 신랑즈가 뿔이 났다.

17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모태범·임사랑 커플의 꽁냥 모습과 함께 이들 커플의 주선으로 신봉선과 '임사랑 남사친'의 데이트가 담긴다.

앞서 신봉선은 임사랑의 남사친이자, 국립발레단 소속인 발레리노 김희현씨에게 개인적 호감을 드러낸 바 있다. 

김희현 역시 '신랑수업' 출연 당시, 모태범으로부터 "봉선이 누나 한번 만나 볼래요?"라는 제안을 받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에 모태범♥임사랑은 글램핑장 데이트를 떠나, 이곳으로 신봉선을 초대한다.

먼저 모태범과 임사랑의 알콩달콩한 족욕 모습이 VCR로 공개되자, '신랑즈'는 격한 반응을 보였다. 김준수는 "저번에 (두 사람이) 뽀뽀하는 거 보면서 TV를 부술 뻔 했다"며 목소리를 높였고 박태환은 "아직도 (모태범의) 코가 눌려 있다"며 모태범에게 장난을 쳤다. 



잠시 후, 신봉선이 캠핑장에 등장하자 모태범은 반갑게 맞으면서, "그분이 꼭 오셔야 할 텐데..."라며 초조해 했다. 이때 '임사랑 남사친' 김희현씨가 나타나 모두를 숨죽이게 만들었다.

신봉선은 막상 김희현씨와 대면하자, 수줍어 고개를 들지 못했다. 그러다 마음을 진정시킨 뒤, "태범이가 제 얘기 꺼냈을 때, 왜 절 만나보겠다고 했냐"며 돌직구 질문을 던졌다.

김희현씨는 잠시 생각에 잠기더니, 솔직한 답을 내놓고 이에 신봉선은 입꼬리를 씰룩이며 기쁨의 미소를 지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네 사람은 직접 요리를 해먹기로 한다. 신봉선과 김희현씨는 장보기를 겸한 둘 만의 데이트에 나섰다. 차안에서 두 사람은 정적과 대화가 짬뽕된 묘한 시간을 보내는데, 이때 신봉선은 김희현씨에게 돌발 스킨십을 감행(?)했다. 

신봉선의 행동을 본 손호영은 "스킬 나왔다"라고 외치고, 신봉선은 "나 선수다"라며 '연애 근자감'을 드러낸다. 신봉선의 연애 스킬은 무엇일지, 두 사람의 데이트 결과는 무엇일지 관심이 쏠린다.

이외에도 결혼정보회사를 찾아간 손호영의 상담 현장과, '국대 레슬링 선수' 김현우의 웨딩촬영 작가로 나선 박태환의 하루, 김준수 삼부자의 첫 캠핑 모습은 17일 오후 9시 20분 '신랑수업'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채널 A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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