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줄여서 팔 두꺼워"…'윤남기♥' 이다은, 포토샵 의혹에 "원본" 일침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돌싱글즈2' 이다은이 포토샵 의혹에 일침을 날렸다.

14일 이다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의 추억이 또 쌓인다. #부산여행 이틀째"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부산 여행을 즐기는 이다은, 윤남기, 딸 리은 양의 모습이 담겼다.



행복한 가족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내는 가운데, 이다은의 길고 날씬한 몸매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화이트 컬러의 크롭티를 착용한 이다은은 한 줌 허리를 과시해 감탄을 자아낸다.

이에 누리꾼들은 "남기 님이 옷 단속 안 시키나요", "언니 허리가 부러지겠어요", "진짜 너무 예뻐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그런 가운데 한 누리꾼은 "언니 허리 너무 줄여서 팔이 두꺼워졌어요 ㅋㅋㅋㅋ"라는 댓글을 달았다. 포토샵 의혹에 이다은은 "원본인데 ^^;; 팔이 두껍게 보이시나봐요..."라고 대처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다은과 윤남기는 MBN '돌싱글즈2'에 출연하며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스핀오프인 '돌싱글즈 외전'을 통해 프러포즈 모습을 공개,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인 부부가 됐음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9월 4일에 열릴 예정이다.

사진 = 이다은 인스타그램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